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10월 21일, 리딩위크에 방문한 나이아가라 비치우드 도넛(Beachwood Donuts)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방문 시간 & 주중 분위기
방문한 날은 주중 오후 1시 한적했습니다. 덕분에 매장 앞에서 줄을 서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고, 진열대를 천천히 살펴볼 여유도 있었답니다. 사실 주말이나 휴일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처럼 한적하게 도넛을 즐기고 싶다면 주중 방문 추천이에요.
선물용 구매추천!!
| 6개 박스 도넛 | 본인 촬영 |
제가 도넛을 여러 개 샀는데, 주문을 받아주신 직원이 정말 친절하셨어요.
주문하면서 메뉴를 추천해주고, 포장도 깔끔하게 해주셔서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실제로 제가 산 도넛 중 일부는 지인들에게 선물했는데, 다들 “너무 달지도 않고 딱 좋다”라며 칭찬일색이었어요.작은 배려와 친절 덕분에 쇼핑 내내 기분이 좋았고, 서비스가 맛만큼 만족스러웠다고 말할 수 있어요.
제가 선택한 도넛은 메이플 도넛과 애플 플리터였어요. 특히 메이플 도넛은 제가 산 게 마지막이었습니다. 글레이즈드와 엄청 고민하다가 그래도 캐나다하면 메이플이기에 메이플로 선택했습니다. 둘 다 맛이 괜찮았지만 애플 플리터 시나몬 향이 저한테는 조금 강했답니다.
- 메이플 도넛: 기본 도넛인데 정말 맛있었어요. 팀홀튼 메이플 도넛과 비교하면 확실히 압승!
- 애플 플리터: 사과의 향과 달콤함이 살아 있고, 무겁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도넛 하나하나의 맛이 뚜렷하고, 달콤하지만 기분 나쁘게 달지 않아 좋았어요. 저는 비록 하나만 먹으면 지치는 스타일이라 많이 먹진 못했는데요.. 잘 먹으신다면 한번에 여러개도 먹을 수 있을 만한 맛입니다!! 시즌에만 파는 시즌 한정 메뉴도 있습니다. 제가 방문 했을 때는 펌킨 관련 제품이 많았어요.
전체 총평
- 주중 방문: 한적하고 여유롭게 쇼핑 가능
- 직원 친절: 주문부터 포장까지 세심하게 대응
- 맛: 메이플 도넛은 강력 추천, 애플 플리터도 부드럽고 맛있음
- 깔끔한 포장과 적당한 달콤함으로 선물용으로도 적합
💡 팁:
- 인기 메뉴는 빨리 품절될 수 있으니, 오전~오후 초반 방문 추천
- 사진 찍기 좋은 진열대와 깔끔한 포장 덕분에 인스타그램용 사진으로도 좋아요
- 가게 건너편 스트릿 주차 15분은 무료거든요. 저는 혹시 몰라 15분 정도 티켓 끊고 갔는데 배너에 15분 픽업은 무료라고 적혀있었어요. 확인 해 보시고 가세요! 15분 금액도 저렴했습니다!
사실 나이아가라하면 캐나다인들도 너무 관광 도시라 추천 해 줄게 없다고 했는데, 바로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 위치한 도넛집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간 김에 가볼 만한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치우드 도넛 위치 링크로 걸어 둘게요! 구글 지도를 삽입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아직 모르겠네요.
오늘도 방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에는 나이아가라 근교 또 다른 디저트 맛집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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