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여행 후기 - 나이아가라 근교 현지인 도넛 맛집 추천 Beachwood Donuts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10월 21일, 리딩위크에 방문한 나이아가라 비치우드 도넛(Beachwood Donuts)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분들과 현지 맛집 정보를 찾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같아요.
가을에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나이아가라폭포를 보러가고 싶어져서 차를 끌고 신나게 운전해서 다녀왔습니다. 

이 도넛가게를 가게된 이유는 나이아가라폭포에 관광을 간다고 하니까 현지 캐나다인의 강력 추천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캐나다는 디저트가 그렇게 맛있는 나라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반신반의했지만 강력 추천을 믿고 방문 했습니다.

이 가게는 후기가 2천개가 넘는데 평점이 5점 만점에 4.8점이나 되는 그런 맛집입니다.

비치우드 도넛 가게 전경 | 본인 촬영




방문 시간 & 주중 분위기

방문한 날은 주중 오후 1시 한적했습니다. 덕분에 매장 앞에서 줄을 서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고, 진열대를 천천히 살펴볼 여유도 있었답니다. 사실 주말이나 휴일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처럼 한적하게 도넛을 즐기고 싶다면 주중 방문 추천이에요.



선물용 구매추천!!

6개 박스 도넛 | 본인 촬영


제가 도넛을 여러 개 샀는데, 주문을 받아주신 직원이 정말 친절하셨어요.
주문하면서 메뉴를 추천해주고, 포장도 깔끔하게 해주셔서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실제로 제가 산 도넛 중 일부는 지인들에게 선물했는데, 다들 “너무 달지도 않고 딱 좋다”라며 칭찬일색이었어요.작은 배려와 친절 덕분에 쇼핑 내내 기분이 좋았고, 서비스가 맛만큼 만족스러웠다고 말할 수 있어요.




메뉴 & 맛 후기

도넛 쇼케이스 | 본인 촬영

제가 선택한 도넛은 메이플 도넛애플 플리터였어요. 특히 메이플 도넛은 제가 산 게 마지막이었습니다. 글레이즈드와 엄청 고민하다가 그래도 캐나다하면 메이플이기에 메이플로 선택했습니다. 둘 다 맛이 괜찮았지만 애플 플리터 시나몬 향이 저한테는 조금 강했답니다.

  • 메이플 도넛: 기본 도넛인데 정말 맛있었어요. 팀홀튼 메이플 도넛과 비교하면 확실히 압승!
  • 애플 플리터: 사과의 향과 달콤함이 살아 있고, 무겁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도넛 하나하나의 맛이 뚜렷하고, 달콤하지만 기분 나쁘게 달지 않아 좋았어요. 저는 비록 하나만 먹으면 지치는 스타일이라 많이 먹진 못했는데요.. 잘 먹으신다면 한번에 여러개도 먹을 수 있을 만한 맛입니다!! 시즌에만 파는 시즌 한정 메뉴도 있습니다. 제가 방문 했을 때는 펌킨 관련 제품이 많았어요.



전체 총평

  • 주중 방문: 한적하고 여유롭게 쇼핑 가능
  • 직원 친절: 주문부터 포장까지 세심하게 대응
  • 맛: 메이플 도넛은 강력 추천, 애플 플리터도 부드럽고 맛있음
  • 깔끔한 포장과 적당한 달콤함으로 선물용으로도 적합

💡 팁:

  • 인기 메뉴는 빨리 품절될 수 있으니, 오전~오후 초반 방문 추천
  • 사진 찍기 좋은 진열대와 깔끔한 포장 덕분에 인스타그램용 사진으로도 좋아요
  • 가게 건너편 스트릿 주차 15분은 무료거든요. 저는 혹시 몰라 15분 정도 티켓 끊고 갔는데 배너에 15분 픽업은 무료라고 적혀있었어요. 확인 해 보시고 가세요! 15분 금액도 저렴했습니다!


마무리

 사실 나이아가라하면 캐나다인들도 너무 관광 도시라 추천 해 줄게 없다고 했는데,  바로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 위치한 도넛집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간 김에 가볼 만한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치우드 도넛 위치 링크로 걸어 둘게요! 구글 지도를 삽입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아직 모르겠네요.

BeachwoodDonuts 구글맵링크


오늘도 방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에는 나이아가라 근교 또 다른 디저트 맛집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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