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주소: 1223 R. du Square-Phillips, Montréal, QC H3B 3E9
- 특징: Depuis 1984 — 무려 40년 넘은 현지 맛집
- Four à Bois = 화덕 오븐 (프랑스어예요)
- 메뉴 무려 75가지 화덕 피자! 영어 메뉴판도 있어요
추천 메뉴
| 피자 왼쪽:감바레티 가운데 시저샐러드 오른쪽 위:몬트레알레 |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해서 셋이 나눠 먹었어요.
15번 Montreale ($21.25) — 페퍼로니, 모짜렐라, 버섯, 피망 조합이에요. 딱 클래식한 피자인데 화덕에서 구워서 그런지 도우가 진짜 달라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쫀득한 그 식감… 한 번 먹어 보면 알아요.
16번 Gambaretti ($24.00) — 토마토 소스에 새우, 마늘, 모짜렐라, 파슬리가 들어간 피자예요. 이름부터 이탈리아 감성인데 먹어보면 진짜 왜 이게 있는지 알아요 ㅎㅎ 새우가 통통하고 마늘이랑 파슬리 향이 화덕 도우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 비린내 전혀 없고 오히려 고소하고 풍미 있는 맛이에요. 개인적으로 이날 먹은 것 중에 제일 인상 깊었어요!
거기에 시저 샐러드까지 곁들였는데 이것도 완전 신의 한 수였어요. 피자만 먹으면 느끼할 수 있는데 샐러드랑 같이 먹으니까 딱 밸런스가 맞더라고요.
셋이서 피자 두 판에 샐러드 하나 시켰는데 양도 충분했어요. 참고로 다이닝 인 하면 두 명이 피자 한 판 주문해도 반반 나눠 준다고 해요! 캐셔분도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매장분위기
매장 내부는 조금 간격이 좁아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식당에서 먹는 게 더 좋긴 한 것 같아요. 피자가 살짝 식었는데도 너무 맛있어서, 매장에서 바로 먹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저는 테이크아웃했는데, 파티오도 있고 내부 인테리어도 따뜻한 전구 조명이 은은하게 켜져 있어서 분위기 있게 데이트하기도 좋아 보였어요. 오타와에서 몬트리올 여행 오시는 분들께 특히 추천드려요!
| 식당 파티오 | 본인촬영 |
유럽 가면 거리에 테이블이 있는 그런 감성이잖아요? 몬트리올은 캐나다지만 불어를 우선으로 사용해서 그런지 분위기 자체도 유럽과 더 가까운 느낌이 듭니다. 이런 형태의 파티오도 분위기 내는 데 한몫하는 것 같아요.
총평
메뉴가 75가지나 되니까 뭘 골라야 할지 행복한 고민이 생기는 곳이에요.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검색의 신이죠. 추천을 꼭 보고 가는 걸 알기에 포스팅을 적어 봤습니다. 가격도 몬트리올 다운타운 치고 합리적이고, 화덕 특유의 도우 맛이 진짜 중독성이 있어요. 다음에 몬트리올에 또 가면 무조건 다시 방문할 것 같아요.
몬트리올 맛집 고민이시라면 추천해 보겠습니다.
아, 참고로 포크 요청해 보세요. 저희는 깜빡하고 그냥 와서 맨손으로 샐러드를 먹을 뻔했습니다 ^^
여분의 젓가락으로 먹었네요.
오늘도 블로그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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