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특정 은행을 비방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으며, 단순히 실제 경험을 사실대로 공유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캐나다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컬리지 유학생입니다.
오늘은 누구나 겪을 수 있지만, 아무도 겪고 싶지 않은 경험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캐나다에서 ATM 디파짓 중 생긴 뜻밖의 에러와, 그 이후 겪은 고객센터와의 기다림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보겠습니다.
오늘은 누구나 겪을 수 있지만, 아무도 겪고 싶지 않은 경험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캐나다에서 ATM 디파짓 중 생긴 뜻밖의 에러와, 그 이후 겪은 고객센터와의 기다림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보겠습니다.
1. 캐나다 카카오뱅크? 텐저린은행
캐나다에서 계좌 유지비 없는 은행 하면 떠오르는 텐저린은행!
한국의 카카오뱅크 느낌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프로모션도 꽤나 두둑합니다. 워홀러나 학생들에게는 꽤나 고마운 은행이죠.
이 은행 덕분에 편하게 돈을 모으고 있었는데… 그날은 몰랐죠. 지옥의 시작일 줄은..
2. 사건의 시작 – 7월 22일
평소처럼 스코샤은행 지점에서 텐저린 체크카드를 사용해 드라이브스루로 디파짓을 하던 날, 큰 금액을 두 번에 나눠 입금했습니다.
한 번에 50장만 가능하거든요.
첫 번째 입금 후 10달러가 들어가지 않아 돌려받고, 나머지 금액을 넣는 순간 ATM에서 에러 영수증이 출력되었습니다.
네… 1200불이 넘는 큰 금액이었어요.
😱
“이게 무슨 일이야? 내 돈 내놔!”
3. 당황과 인터넷 검색
차를 주차하고 인터넷을 찾아봤습니다.
영수증에 쓰인 번호로 연락하면 3주 후에 돈이 들어온다는 글을 발견…
3주요?
네… 웰컴 투 캐나다.
평생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너무 당황했어요.
아마 캐나다가 제게 영어 스피킹과 리스닝 실력 점검을 시킨 거 아닐까 싶습니다 ^^
이때까지는 약간 오래갈줄 모르고 이런 나름의 웃기고 슬픈 농담을 스스로 했었네요.
4. 스코샤은행에 문의
다행히 데이타임이었습니다.
은행이 열려 있어 텔러에게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ATM이 돈을 먹었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텔러는 친절하게 안내했습니다.
“텐저린은행에 연락해야 해요. 저희에게는 텐저린에 접근할 권한이 없어요. 24시간 내 입금될 수도 있고, 안 되면 다시 오시면 연결해줄게요.”
정말 친절 했지만 해결 되는 건 없었죠.
이야기가 길어져서 2부로 나누어서 올리겠습니다!
오늘도 방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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