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논알콜 맥주 5종 솔직 리뷰 — 페로니, 삿포로, 클라우스탈러, 울트라 제로, Partake IPA

작성 기준일: 2026년 10월

요약

피부 알레르기 때문에 맥주를 쉬는 동안 캐나다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논알콜 맥주 5종을 마셔봤어요. 맥주 맛은 페로니가 1등이었어요. 맥주 맛과 칼로리를 둘 다 챙기려면 삿포로, 색다른 맛을 원하면 Partake IPA를 추천해요.

✔ 최애 — 페로니 0.0%
✔ 가볍게 — 삿포로 논알콜
✔ 특별하게 — Partake IPA
✔ 비추 — 미켈롭 울트라 제로


캐나다논알콜 맥주 리뷰&추천 -페로니, Partake IPA,삿포로,울트라 등이 나란히 놓인 사진


안녕하세요!

피부 알레르기가 올라와서 한동안 맥주를 못 마셨어요.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 캔이 낙이었는데요. 그래서 대신 논알콜 맥주를 하나씩 사서 마셔봤어요. 생각보다 종류가 많고 맛 차이도 꽤 커요.

먼저 — 0.0%와 0.5%는 뭐가 다를까요?

논알코올 맥주라고 해서 다 알코올이 0인 것은 아니에요. 0.0%는 정말 알코올이 없는 거고, 0.5%는 아주 조금 들어 있는 거예요. 알코올 0.5% 이하의 음료는 무알코올로 분류돼요. 알코올을 완전히 피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라벨을 꼭 확인하세요.

1. 페로니 나스트로 아주로 0.0% — 강력 추천

  • 종류: 이탈리아 라거, 알코올 0.0%
  • 330ml 병 기준: 약 76kcal, 탄수화물 약 18.5g, 당 약 2.6g

맥주 맛이 가장 많이 나는 건 단연 페로니예요. 눈 감고 마시면 그냥 맥주라고 해도 믿을 정도예요. 깔끔하고 쌉쌀한 맛이 살아 있어서, 맥주가 그리울 때 제일 먼저 손이 가요.

2. 삿포로 프리미엄 논알콜 — 맥주 맛과 칼로리 둘 다

  • 종류: 일본 라거, 알코올 0.0%
  • 355ml 캔 기준: 60kcal, 탄수화물 13g, 당 0g
  • 캐나다에서 파는 건 캐나다에서 만든 무알코올 맥주입니다.

삿포로도 괜찮아요. 페로니보다 단맛이 더 느껴져요. 그래서 당이 더 들었나 했는데 — 당은 0g이었어요 ㅋㅋ 칼로리와 탄수화물도 페로니보다 낮아요. 맥주 맛도 챙기고 칼로리도 챙기고 싶을 때 좋은 선택이에요. 제가 캐나다에서 시도한 첫번째 논알콜 맥주였습니다. 삿포로지만 일본이 아닌 캐나다에서 만드는 점! 

3. 클라우스탈러 오리지널 0.5% — 호불호 주의

  • 종류: 독일 라거, 알코올 0.5% 이하
  • 330ml 병 기준: 86kcal, 탄수화물 18.5g, 당 9.2g
  • 1979년부터 무알코올 맥주를 만들어온 원조 브랜드!!

마트에서 동네 할아버지가 이걸 한가득 사 가시는 걸 봤어요. 뭔가 있나 싶어서 하나 따라 샀는데요. 완전히 제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어디에나 있더라고요. 다섯 개 중에 당이 가장 높아서 그런지 달큰한 몰트 맛이 강해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한 병만 먼저 사 보세요.

4. 미켈롭 울트라 제로 — 비추

  • 종류: 아메리칸 라거, 알코올 0.0%
  • 355ml 캔 기준: 29kcal, 탄수화물 6.5g
  • 원재료에 사탕수수 설탕이 들어가요

칼로리는 낮은데 너무 싱거워요. 맥주보다는 탄산수에 가까운 느낌이에요. 저는 다시 사진 않을 것 같아요.

5. Partake IPA — 또 마실 의향 있어요

  • 종류: IPA, 알코올 0.5% 미만
  • 355ml 캔 기준: 10kcal, 당 0g
  • 캘거리에서 만드는 캐나다 브랜드예요
  • 캐스케이드, 아마릴로 홉을 써서 자몽 향이 오래 남아요

라거만 마시다가 이걸 마시니 확 다르더라고요. 홉 향이 살아 있어서 논알코올인데도 마시는 재미가 있어요. 또 사 먹을 생각 있을 정도로 오케이예요! 칼로리도 다섯 개 중에 제일 낮아요.

한눈에 비교 (한 캔 / 한 병 기준)

맥주종류알코올칼로리탄수화물당
페로니 0.0이탈리아 라거0.0%약 76kcal약 18.5g약 2.6g
삿포로 논알콜일본 라거0.0%60kcal13g0g
클라우스탈러독일 라거0.5% 이하86kcal18.5g9.2g
울트라 제로아메리칸 라거0.0%29kcal6.5g표기 없음
Partake IPAIPA0.5% 미만10kcal0~2g0g

정리하면

  • 맥주 맛 그대로 — 페로니
  • 맥주 맛과 칼로리 둘 다 — 삿포로
  • 좀 특별하게, 칼로리는 최소로 — Partake IPA
  • 달큰한 몰트 좋아하면 — 클라우스탈러 도전
  • 울트라 제로는 — 패스

맥주를 쉬어야 하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도 1월 여행을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데 맥주가 너무 땡길땐 마시겠지만, 당분간은 논알콜 맥주로 달려보겠습니다.

오늘도 방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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